산행후에

북한산 - 의상능성~비봉남능선

아띠마태 2009. 4. 27. 16:18

*2009년04월26일 일요일 날씨:흐림(조망은좋음)

*산행지:북한산(837m) 의상능선 함께하신님:부부홈15명

   산성입구-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구 매표소)- → 의상봉(503m) → 용출봉(571m) →

    나한봉 → 삼각점(715.7m) → 청수동암문 → 문수봉→ 사모바위 → 비봉(560m) → 

    비봉 남능선→ 승가공원지키미→ 구기동   소요시간:약7시간30분

 

 

 

 

아침일찍 일어나 산행 준비을 하는대 전화벨소리 친절한 허니님 모닝콜도 주시고

출근중 이시란다 다소 미안한 마음으로 통화을하고 집을 나선다

시간 계산을 잘못해 십여분지각 죄송스런맘에 발걸음이 빨라진다

오랜만에 만나는 부부홈님들과 인사을하며 의상능선을 오른다 

경사로 만큼이나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바위도오르며 길을따라 의상봉에 오르니 조망이 압권이다 이렇게 좋은 시야 확보는

흔치않은 일이라 맘을 설래이게 한다

멀리 계양산의 철탑과 인천 앞바다 영종대교 점점이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가 흐린듯한대도 너무도 잘보인다   섬 사이에서 비행기도 떠오른다

바라보는 곳마다 사진을 찍느라고 시간을 많이 지체한다

용혈 용출봉을 넘고 나월봉 목을 축이 시요~홍어회에 막걸리한잔 달콤함이이루 말할수없다 바둑이가 집에 않있고 산에서 얼굴을 디미는대 정말 바둑이 얼굴이다

점심먹을 자리을 잡고 가져온 음식을 느러놓으니 산상의 부페다

반주에 맛난점심은 몸을무겁게 만든다 반대편에서 오르신분들과 삼각점에서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지고 단체사진을 남기고 몇몇분은 차량회수 관계로 산성계곡길로 하산 

주력 산행대열은 예정대로 문수봉으로 오르고 다시한번 조망을 만끽한다

남산타워하며 상암경기장 늘어선 한강을 따라 디리들이 가로지르고 보기에 참좋다

북악산 능선으로 팔각정도 보인다  어느 추운날 팔각정에서 달구경도 했었는대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보현봉은 처더만보고 사모바위로  향한다

통천문을 지나 잠시 휴식하고 사모바위 비봉에이른다

비봉 남능선으로 내려간다 개구리바위 가슴바위 지나며 바라보니 인왕산 안산이 눈앞에

서있다 우측으로는 향로봉능선이흐르며 족두리 바위을 보여준다

산행코스도 좀 힘들었지만 조망이 너무좋고 사진을 찍느라 시간이 예상보다 지체되

하산길을 서두른다 그래도 볼건봐야지 가슴바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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