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주변 산중 가장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대야산 .
중대봉 오름길에 기암들과 암릉길, 대슬랩등 바위타는 재미가 아주 좋으며..
온통 암릉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절경인 중봉을 거쳐 대야산 산행 합니다.....
~~~~~~~~~~~~~~~~~~~~~~~~~~~~~
1.일자 : 2009년 11월15일 (일요일).
2.산행지 : 대야산(931m) , 중대봉(846m) - 경북문경 가은, 충북괴산 소재.
3.산행코스 : 농바위바을 - 곰바위 - 대슬랩구간 - 중대붕 - 대야산 - 삿갓바위 - 대문바위 - 밀치재 - 농바위골 - 농마위마을
4.산행시간 : 5시간30분(식사시간,충분한 감상 및 휴식시간포함 )
5.출발 장소 및 시간 : 11/15(일요일) 지하철2호선 건대역 5번출구밖에서 청담대교방향 50m지점 백제웨딩홀 앞에서..
오전 7시정각(이동거리가 긴 관계로 시간엄수 바랍니다)
6.준비물 : 방풍의, 우의, 물(1리터이상),베낭커버, 행동식 간식,도시락,스틱,장갑, 자외선차단제.
9.기타 : -.정상에서 바람이 불경우 추위를 느낄수 있으니, 방풍 보온의를 꼭 휴대 바라며,
곳곳에 난간 및 바위를 지나야 하므로 장갑을 반드시 착용 바랍니다.
산행,여행을 떠나서 만약에있을지도 모르는 사고대 대비하여
각자 여행자보험 가입을 권유 드립니다..
산행중 일어나는 사고에 대하여는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
♣ 대야산(931m) 경북문경 가은, 충북괴산.
경북과 충북의 도계를 이루며 오지에 숨어 있는 대야산(大耶山, 930.7m) 은 백두대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
대야산은 백두대간 주변 구간 중 가장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주위의 둔덕산과 마귀할미통시바위 등을 연계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봄,여름,가을의 단골 명산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동쪽으로 희양산과 백화산, 그 뒤로 조령산, 월악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주흘산, 운달산이 동쪽으로 보인다.
또한 남서쪽으로 속리산의 장대한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대야산을 알려면 가까이 파고들어 느껴야한다.
멀리서는 그 자태를 가늠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내외선유동(內外 仙遊洞)을 경북충부 양쪽에 두고있으며,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대야산(大野山)으로 되어 있으나, 1798년 발행 문경현지에는 대야산(大耶山)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산은 아름다운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의 넓은 반석과 맑은 물이 자랑이다.
대야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용추계곡을 들머리로 피아골,댓골,가리막골이 있다.
♣ 중대봉(846) 충북괴산 청천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에 위치한 중대봉은 바로 이웃인 상대봉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백두 대간의 대야산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며 달아나다, 선유동으로 맥을 가라앉힌 줄기의 최고봉이다.
중대봉은 산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 - 3년 전까지만해도 워킹코스가 없어
전인 미답의 산으로 남아있었지만 최근 암벽을 이용한 코스가 개발되고 위험한 곳에는 로프를 매놓아
완벽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다.
중대봉(830m)은 기암괴봉이 병풍처럼 펼쳐진 봉으로 고개를 맞대고 있는 대야산의 명성에 가려 있는 덕분에
오히려 전인미답의 산세를 맛볼 수 있는 산이다.
'산행계획'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야산~중대봉 (0) | 2010.03.14 |
---|---|
양구 봉화산 (0) | 2009.11.20 |
대둔산 단풍속으로~~~ (0) | 2009.10.19 |
지리산 반야봉 피야골 단풍산행 (0) | 2009.10.16 |
운장산 (0) | 2009.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