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상에서 최고의 조망대이자 한국의 100명산 운장산(8/30)
운장산은 해발 1,125.9m의 높이로 호남지방 금남정맥중 제일 높은 산으로
운장산의 서쪽 완주,익산,김제,정읍일대는 넓디 넓은 평야지대이고 평균 고도가 해발 290여m인 진안고원에는
높은 산이 없으므로 금남정맥중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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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 : 2009년 8월 30일(일요일)
2.장소 : 운장산(1126m) -전북 진안군 주천면,정천면,부귀면과 완주군 동상면 소재.
3.산행코스 : 피암목재 - 활목재 - 오성대 - 서봉 - 중봉 - 동봉 - 내처사동
4.산행시간 : 약 5시간30분(식사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5.출발 장소 및 시간 : 8/30일 오전 7시까지 건대역 5번출구밖에서 청담대교방향으로 50m 지점 백제웨딩홀앞..
6.준비물 : 우의,방풍의, 물(1리터이상),베낭커버,행동식 간식,도시락 1개,챙이긴 모자, 스틱,자외선차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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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장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완주군 동상면에 걸쳐 있으며
남쪽과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유입되고, 서쪽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완주군 동상면을 지나 만경강으로 흘러
금강과 만경강의 발원지 구실도 하고 있다.
금남정맥에 자리잡은 제일의 전망대이다 .
운장산은 해발 1,125.9m의 높이로 호남지방 금남정맥중 제일 높은 산으로
운장산의 서쪽 완주,익산,김제,정읍일대는 넓디 넓은 평야지대이고 평균 고도가 해발 290여m인 진안고원에는
높은 산이 없으므로 조망은 그야 말로 훌륭하다 .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를 지나 한참 더 올라 가면 오성대가 있는데
조선조 중종 때의 서출 성리학자 송익필(1534 - 1599) 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래의 산이름은 주출산이었는데 송익필의 자를 따서 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무척 뛰어나다. 북쪽으로 대둔산과 계룡산이, 동으로는 덕유산국립공원, 남쪽으로는 마이산과
그 뒤로 지리산 전경이 웅장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남북에서 볼 때 거대한 기와 지붕처럼 우람하게 보이는 운장산 주릉에는 동,서와 가운데 세 봉우리가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지만 모두가 비슷비슷해서 어느것을 주봉으로 내세우기 어려우나
그중 암봉으로 우뚝하게 남쪽 가까이에 깍아지른 낭떠러지의 벼랑을 이룬 오성대가 있는 서봉이
운장산 제일의 명소라고 할 수 있겠다 .오성대는 바위 암봉이지만 발디딜곳이 많아 그리 어렵지는 않다 )
운장산에는 골짜기도 많다 이름난 운일암.반일암을 제외하고도 쇠막골(정천 봉락리 가리전에서 각우목재로 오르는 길),
늑막골(학선동에서 복두봉에 이르는 길) 이 양쪽의 기암괴석 사이에 자리잡고있는 비경이다.
산첩첩 물겹겹의 산악지대는 각종 동식물의 번식지이고 계곡에 길게 형성된 작은평야에 '삿갓배미'
일망정 논밭이 일구어지고 있으며, 산수조화의 극치라 일컫는 명승 운일암.반일암을 품고 있는 산.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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