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구봉산 산행
*2009년04월19일 일요일 날씨:맑음(약간의연무현상)
*산행지:진안 구봉산(1002m) 함께한님:다솜님4명
구봉산입구주차장~1봉~8봉~돈내미고개~구봉산정상(9봉)
~바랑재~바랑골~입구주차장 (소요시간:약7시간)
오늘은 진안 구봉산으로 산행을 떠난다
고속도로을 시원하게 달려 한번의휴식에 간단이 요기을 하고 구봉산입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준비을 하고 화창한 날씨아래 꽃피어난 구봉산을 바라 본다
들머리에 들어서니 난이도가 약간있는 경사로 이길은 일봉과 이봉사이로 올라 1봉을 오르고 뒤돌아 이봉으로 넘어가야 한다
오름길 온몸에 힘이 한꺼번애 빠져나가 숨이차며 기력이 없어 산행이 힘들게 느껴진다 몇번을 쉬며 어렵게 일봉을 오르니 뒤처진 나을 기다리는 님들께 미안한 마음이든다 생각에 일봉을 오르면 능선은 어느정도 갈수있으려는 생각은 했지만 중간 탈출도 생각하였다
함께한님들의 배려로 일봉에서 팔봉을넘고 점심을 먹는다
일봉에서 팔봉은 연속 이여져있는 바위산으로 암릉길을 걷는 작은 묘미을 느낀다
오을수록 조망이 시원해진다
오늘 점심은 도야지불백 바위산 꼭대기애 상추에 싸먹는 맛이란 일품이다
새벽부터 맛난 음식 만드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땡~큐
점심을 맛나게 먹고 원기을 회복 정상을 향한다
돈내미고개을 지나며 정상을 오르는길은 급경사에 흙길이다
이곳에 오르는 계단을 설치중으로 중간부터는 쉽게 길을 오른다
작은등선을 넘고 좌로돌아 다시 고된오름길이 나온다
쉬워가며 오른 정상은 시원한바람 조망 정상에 오른 행복감을 준다
복두봉 운장산 용담호 멀리 귀만 살짝드러낸 마이산 조망이 시원하고 산아래 마을이 서정적이며 그리움을 품게한다
저멀리 마이산을 오르신 라일락님 생각두나구 함께못온 분들 생각두나구 우리는단출하게 흔적을 남기고 하산을 시작한다
내림길에 일봉에서 팔봉까지 조망할수있는 전망대을 서너곳 거처 바랑재까지 내려와 좌측 사면으로 바랑골로 내려선다 이길은 경사로가 예사롭지않다 상당한 주의가필요한 곳이다
어렵사리 계곡길을내려와 보니 여러가지 꽃들이 반기는것이 피로을 잊게한다
시원한물에 땀을시키고 피로을 푼다 올려다보는산은 역시 멋지다 오늘힘겨운 산행을 보조을 맞추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후 월영봉 근처 안골 인공폭포도 보고 맛난어죽으로 저녁식사후 집으로 향하는 길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