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에서 수락까지
*2009년03월29일 일요일 날씨:맑음(따듯한봄날)
*산행지:불암산(508m)~수락산(638m) 서울경기
(함께하신분:북한산연가 회원9명)
상계역~영신바위~치마바위~전망바위~봉화대~헬기장~정상
덕능고개~도솔봉~하강바위~철모바위~정상~기차바위~
계곡길~석림사~장암역 (산행소요시간:약7시간)
따듯한 봄날 기억에 남을 좋은 산행이였 습니다
상계역에 일찍 도착하여 분주한 산님들속에 함께할 님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질때
한분 두분오시고 반가운 만남으로 이야기하며 영신바위로 출발
산길로 접어들며 활짝핀 진달래 한그루가 반가이 맞아주고 바위을 바라보며 잠시휴식
바위길은 재미도 있지만 항상 긴장이되고 힘도 많이 든다
함께하신 분들 안전도 생각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영신바위에 이여 치마바위 바위길을 오르는 맛이 짜릿하다 모두안전하게 오르고
천병바위는 바라보는것으로 만족 전망바위에서 서울과 남양주시을 조망하고 헬기장으로
1차주유 막초한잔이 꿀맛이다 거기에 무공해 자연산 도토리묵에 파김치을 얻어 먹으니
전신이 가물 해진다~ㅋ
정상으로 전진 바위길을 오르며 보니 정상부에 공사중 계단 설치작업을 하는 중이다
정상을 정복하고 멀리까지 조망 시야에 들어온 땅이 다 내거 였으면 울메나 좋을까~ㅎ
헛된 망상도 해보고 정상을 네려오며 점심자리을 찿기위해 두리번 거리다
조망좋은 곳에 산상 오찬 임금님 밥상 부럽지 않다
점심식사후 능산을 따라 덕능고개을 지나고 도솔봉 사면으로 수락산 주능선으로 들어선다 기다리고있는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주는 쎈스 먹고나니 물은 더 먹히는것 같다
수락산 여성봉도 오르고 치마바위도 지나고 남근석 울뚝 하강바위을 지나 코끼리바위
철모바위쪽 에서 지나온길 바라보는 조망은 멀리 불암산까지 정말 멋진 조망이다
수락산 정상도 정복하고 장상뒤로 하산 귀신바위도 보고 내려가려니 눈길이 미끄럽다
북쪽사면 응달에는 미끄러운 눈길이다 조심 조심~
능선을 지나 홈통바위 일명 기차바위 칙칙폭폭 줄이여 하산 아~증말 짜증나게 잼있다
이젠 계곡으로 하산길 시원한 약속도 먹고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당그니 아~짜릿 견디기 힘들다 지친 발이 시원해 피로을 풀어준다
오솔길을 지나 석림사 오늘 산행의 종점 마침으로 단체사진 모이세요~ㅎ
이렇게 오늘 산행도 무사이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도봉산
북한산
영신바위
영신바위 상부
치마바위
천병바위
불암산 해골바위
북쪽에서 바라본 불암산 정상
수락산 고사목 (작년에 불에탄 나무)
도솔봉
수락산 여성바위
하강바위
수락산 치마바위 아래로
수락산 남근석
깔닥고개 정상과 철모바위
철모바위
귀신바위
수락산 정상부 북사면
동막골 방향~도정봉
기차바위 ~ 홈통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