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에

대야산(중대봉)

아띠마태 2010. 3. 15. 23:53

*2010년 03월 14일 일요일 날씨:해~흐리고비옴

*산행지:대야산931m(중대봉) 충북 괴산 청천면, 경북 문경 가은읍 

*산행기:농바위마을~중대봉~대야산(정상)~밀재~농바위마을 (소요시간약6시간)

*함께하신님:라일락님 숲으로님외4명 환희님 허니님 마테우스 (총9명)

 

 

시산제이후 본격적인 원정산 시작 신호탄이 충복괴산에서 경북문경까지 늘어선 대야산

대야산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품안에 있다

마을에 도착 올려다 보이는 산은 중대봉이다 그~넘어로 대야산정상이고 우측으로는 조항산

개울가 옆길을 따라 오르는길은 정겨움을준다

제법 물소리가 크게 들린다 더욱 운치있게 해주는것은 가길에 줄지여 서있는 갈대행열 이다

산밑 비알길을 숨을 몰이쉬며 오른다  

떠있는 태양이 구름에가려 보름달 같다

 

 

농바위마을 지나 중대봉~대야산으로

 

너무도 깨긋한물 생명이고 힘이다

 

 

중대봉 우측 곰바위길 눈으로 패스하고 좌측으로 도라~도라~

조항산 방향

 

 

 

이런 바위길을 여러번지나고~

 

바위을 가로질러 가기도하고

 

눈쌓인 계곡으로도 오르고

 

바위을 넘고 넘어

 

하늘이 보인다 바위 사이로

 

중대봉에서 대야산 바라보며 한컷

 

 

 

눈있는 곳은 아이젠 필수

 

 

 

 

 

대야산 정상 가기전 중대봉을 향하여 발사~ㅎㅎ

 

 

까마귀가 검긴 검네요~ㅋㅋ

 

 

 

중대봉 곰바위길 대슬램 이랍니다

 

 

대야산정상에 사람이 보입니다

 

 

월영대 방향인가~

 

 

 

 

비는 오지요 눈쌓인 길은 미끄럽고 바위길에 줄잡고 겨운 낑낑~ㅎㅎ

 

 

빗방울이 하산길을 재촉한다

 

 

흐르는 물은 차가워도 이미 봄이다

 

 함께한 님들이있어 더욱 줄거워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