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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토요산행~

아띠마태 2009. 11. 3. 09:16

지리산같은 웅장한 육산 줄기를 거닐고 있어며~~

설악산 같은 아기자기한 암릉도 있는 수도권 다양산 식물의 최고 자생지인 천마산 갑니다...

 

~~~~~~~~~~~~~~~~~~~~~~~~~~(신청은 답글로)~~~~~~~~~~~~~~~~~~~~~~~

 

1.일자 : 2009년 11월 7일(토요일)


2.장소 : 천마산(812m) - 경기 남양주 화도


3.산행코스 : 호평동마을버스종점 - 천마의집 - 돌핀샘 - 천마산정상 - 뾰족봉 - 깔닥고개 - 관리사무소

                         (당일 상화에따라 코스가 다소 변경될 수도 있읍니다)

                    

4.산행시간 :  5시간30(식사시간, 휴식시간 포함)                     

                                         

5.출발 장소 및 시간 : 국철(기차역) 청량리역 2층 대합실에서 오전 8시정각(8시30분 기차 승차예정)....

 

6.준비물 :  우의,방풍의, 물(1리터이상),베낭커버,행동식 간식,도시락 1개,챙이긴 모자,장갑, 스틱,자외선차단제.

                                                        

7.산행안내 : * 마테우스 (011-479-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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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오남읍 경계를 이루는 천마산(812.4m)은 한북정맥에 맥을 대고 있다.

 운악산(936m)에서 이어지는 한북정맥은 신팔리 서파고개에서 숨을 고른 다음, 수원산 - 국사봉 - 죽엽산으로 이어진다.

 이 서파고개에서 한북정맥을 이탈해 남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은 주금산(814m)을 빚어놓은 다음, 또 두 갈래로 갈라진다.

 여기서 남동으로 갈라지는 능선은 서리산 - 축령산으로 나가고, 남쪽으로 직진하는 능선은 내마산(786.8m) -

철마산(711m)을 지나 천마산에 닿는다.
천마산 이후 능선은 계속 남진, 마치고개에서 맥을 낮추었다가 백봉(589.9m)을 들어올린 다음,

남동으로 방향을 고쳐 나가다가 문안산(536m)을 분가시키고는 다시 남으로 향하다가 운길산(610m)과

예봉산(679m)을 빚어 놓고는 여맥들은 팔당호에다 가라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