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에

속라산(1,058m)~ 상학봉(834m),묘봉(874m)-

아띠마태 2009. 5. 21. 09:21

1. 날짜 : 2009 5 17(일요일) 날씨:흐리고비옴

 

2.산행지 :속라산(1,058m) 상학봉(834m),묘봉(874m)-충북보은, 경북상주

                  

3.산행코스 :  운흥1(묘봉두부마을) - 마을회관 - 사지매기골 -  토끼봉 - 첨탑봉 -

           765봉안부 -상학봉- 묘봉 - 북가치 - 운흥1(묘봉두부마을)

                                                                                                                                     함께한님: 다솜님7명

 

 

 

 

 

서울에서 출발할때에는 비가그치는 줄알았으나  

계속 흐리고 비가 내립니다

출발한지 얼마 되지않아 앞타이어 펑크 수리하는동안

아침 식사을 하고 쉼없이 달려 들머리에 도착 올라가려는

산쪽을 바라보니 7부능선이상 샴푸중이나

빗방울은 없어 구름이 걷칠걸로 생각

산행을 시작한다

동네길을 가로질러 산길로 접어드니 산뜻한느낌이다

이틀동안 내린비에 길은 질척이고 미끄러워다

오르면서 날은 더울 흐려지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점점 안개가 자욱해 지며 이삼십미터이상 조망은 어려워지고

사지매골을 지나 토끼봉 오르기가 고약하다

앞서신 분들은 굴을통과 저같이 날렵한 사람은 밧줄 구간으로 통과~ㅋ

안개속에 능선을 따라 걷고 바위구간 밧줄잡고 오르고 내리고 하다보니

어느님의 무덤일까 이깊은 산중에 무덤은 보기 흔치않은대 자손들고생 많것다

바위구간 밧줄잡고 오늘 원없이 오르 내립니다

상학봉은 철사다리 타고 오르니 넓비는 대여섯평 바람이세차 흔적만 남기고

내려오니 더~어두워지며 빗방울이 후두득 긴장감을준다

간식을 먹고 묘봉으로 꼬불꼬불 직벽에 박아놓은 발판 철판으로 만든 다리도 건너고 

묘봉을 오르니 산악인 고 고상돈님의 기념비 앞으로 묘봉 상학봉도 그러던이

묘봉도 정상석이 발이 달려있다

흔적을 남기고 하산길 한참을 내려오니 법주사와 미타사 갈림길

우리는 미타사쪽으로 하산 30~40여분 걸었을까 직진하면 마타사

개울건넘능선을 치고넘어 길을따르니 우리들이 출발했던 원점 이로서

오늘 산행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