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솔찍함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아띠마태 2009. 4. 28. 11:34

 

 


별에게 물어봅니다,
별아 넌 얼마나 솔직하니?
별은 아무 대답이 없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빛을 반짝이고 있습니다
 
태양에게 물어봅니다
태양아 넌 솔직하니? 하고 말입니다
아시다시피 늘 태양은 한결같이
빛으로 사랑을 전하고 있답니다
 
이와같이 솔직함이란
원래 갖고 있는 본질을 말하는 것이죠
 
자연을 바라보고 느끼고 있으면
늘 신비로운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연을 창조하시고
언제나 변치않는 솔직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말없이 수궁하는 자연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우리 인간에게도 그러한 솔직함이
행복의 척도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기분이 나쁠때 그 감정에 충실해서
화를 내거나 분노하는 것을 솔직함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솔직함에 대한 위험한 왜곡된 해석이랍니다
 
솔직함이라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 기분등을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을 때 함께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솔직함이란
본래의 평화로운 마음상태를 늘 기억하고,
그것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생각의 의식적인 노력 행위이지요
그러므로 기분이 나쁠때 화를 내는 것은
동물적인 반응일 뿐, 행복을 위한 솔직함과는 거리가 먼 것이랍니다
 
기분이 나빠서 소리를 지르고 화를내고 난 후
모두 다 기분이 상하고 분노는 오히려 증폭되고 확장될 뿐이죠
기분이 나쁠때 진정으로 솔직함을 이해하는 사람은
화를 내거나 분노하지 않는 답니다
다만 불쾌해진 기분이 본래의 평정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혼란스러운 생각을 가다듬지요
 
자연이나 인간이나 모두 신이 창조할 때는 모두 평화로웠답니다
이런 본래의 마음 상태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이미 솔직한 사람이며, 행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지요
 
솔직하지 못한 사람들은 순간적이 감정의 노예가 되어
언제나 극심한 정신의 혼돈 속에서 고통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을 원하신다면
자연을 통해 솔직함을 이해하시도록 노력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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