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에

작성산 동산~

아띠마태 2009. 3. 14. 15:17

*2009년 03월 08일 일요일 날씨:맑음 (연무현상)

*산행지:작성산(834m) 동산 (896m)충북 한수면 (함께한님4명)

      주차장~sbs촬영장~무암사~무암사뒷길~우측사면능선길~

     작성상~가치성산~새목재~동산정상갈림길~중봉~상봉~

     능선길~남근석~무암사~주차장   (소요시간:약6시간)

 

 

 

 

 

토요일 산행후 배탈에 몸살기운있어 떡실신(딱맞는표현임)으로 밤을

새우고 또 산행길을 나서려니 발걸음이 무겁다 약속을 취소하자니

성격상 맞지않고 약속장소에 모여 산행지로 향하며 비몽사몽이다 휴계소에서

힘을 내기위해 국밥 한그룻 먹어치우고

한참을 달려 산입구에 도착 산행준비을하고 무암사쪽으로 길을 잡는다

조금가다보니 좀 눈에 익은 풍경이 펼처지고 어디서 봤더라

신기전이란 소리에 그런것같다 끝 무렵 통쾌함을 준 영화 신기전 사진을

몇장찍고 산행길을 재촉하다 보니 여어팀이 엉키게 됐다

한적한 산행을위해 우리는 역으로 산을 오르고 작성상정상을 향한다

이길은 여니산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인다

정상 오르기전 잠시 충주호을 조망하고 정상을지나 까치성산 실질적으로

이곳이 정상이란다

우리는 한적한곳에 자리을 잡고 고등어김찜으로 점심을 먹지만 입맛 별로다

새목재을 지나 동산정상을 오르는시간은 고역이다 싶다

흐르는 능선을 따라 중봉 상봉 남근석 능선길을 가며 충주호을 조망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이여 진다  불뚝 먼소린지 자꾸 힘이솟네~ㅋ

 남근석 참~희얀하게 생겼다

내림길은 경사가 제법 심하다 이쪽으로 올라 갔으면 반은 죽은 목숨~ㅎ

무암골까지 내려와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피로을 푼다

오늘은 주차장까지 내려오는 길이 멀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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