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에

지리산 아~민족의 영산 으로~~~

아띠마태 2009. 8. 2. 02:59

*2009년07월29~31일 1무1박3박 날씨:맑은후비약간

*산행지:지리산(1915m) 함께한님:다솜님3명

*산행지:삼성재(산행시작)~노고단~임걸령~삼도봉~토끼봉 ~연하천대피소(명선봉)~형제봉~벽소령대피소 ~선비샘(덕평,칠선봉)~영신봉~새석대피소(1박)~촛대봉~삼신,연하봉~장터목대피소~재석봉~천왕봉~천왕샘~개선문~법계사~로타리산장~경남 자연학습장~중산리매표소(산행종료)

*산행거리:32,8km

*소요산행시간:약23시간(휴식,식사시간포함)

 

 

 

용산을 떠나 도착한 구례구 이른 아침을 먹고

성삼재에 도착 하니 바람이불며 습기가 느껴진다

배낭이 무게을 좀느끼게 하지만

어둠을뚤고 긴~종주의 여정을 시작

노고단으로 향한다

 

 

 

굽이처 돌아가는 길 바로잡아 길을 열어주고

걷기에 너무 편하다

 

 

 

산행 시작후 40여분만에 도착한 노고단대피소

잠시쉬며 물한모금으로 숨움달랜다

무모하다 생각할 정도로 준비없이 지리산 종주하겠다온

아가씨들 이야기을 좀하며 무사 산행을 당부한다

 

 

노고단고개 안개가 자욱하다

함께한님들과 한방사진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멋지고 아름다운 무사종주을~

 

날이 밝으며 한순간 안개는거치고 하늘은 맑고 높다

아~멋진하늘

 

밝아오는 지리산아래 산너울~

 

파란하늘 아래 바람따라 한순간 운무가 춤을추며

우리을 반겨준다

 

파아란 맑은하늘 숨결로 느껴지는 신선함이란 이루 말할수없다

초록의품으로 들어 서려는 우리들 무슨생각을 할까~

아~나무 한그루 하늘 발아래 산마루는 가슴을 설래게

울렁임은 행복이련가~~~

 

 

파아란 켄버스에 하얀 구름 내마음 같다~ㅋㅋ

 

 

여심을 훠여잡는 운무는 갈길을 막고 끌러당긴다

 

삼도가 만나 한자리에 삼도봉

 

 

 

 

가끔은 계단길도 나와 지루함을 없에준다

 

 

 

점심을 먹어야할 연하천은 아직두~~~

 

화개재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이 넘나들던 고개마루

예전에는 주막이라도 있지 않았쓸까

시원한 탁빼기 한잔 쭈~ㄱ ㅋ

 

연하천은 식사중 밥주세요~

라면을 끌이는대 헬기가 온다고

빨리 식사후 대피하란다

헬기바람 시원한게~굿

 

 

봉우리 하나 넘으면 스물스물 안개가 퍼져 산을덥고~

 

 닮지도 않았고만 형제봉이랍니다

 

 

 

 

 

 

 

벽소령 대피소 전경 입니다

휴식하라고 유혹하지만 세석으로 전진~

 

 

 

선비샘 갈증을 풀어주고 힘을준다

덕분에 힘을 얻어 길을 재촉한다 

 

 

드디어 세석에서 반쪽달보며 삼겹살에 이슬이한잔

힘듬을 풀어주고 줄거움을준다

옆자리와 술잔이 오가고 정담이오간다

다~산이주는 선물이다

하늘에 떠있는 달을보며 누워있으니

서정적으루 쎈치메탈~ㅋㅋ

아무튼 좋은 밤이다

 

산행계획시는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려했으나

세셕에서 천왕봉까지의 조망을 감상을 위해

춧대봉에서 일출을 보기로 한다

간단이 아침을 해결하고 오른 촛대봉 에서

바라본 동쪽하늘은 불타오른다

 

 

 

 

 

 

 

 

 

 

온세상을 불테우고도 남을 빨간하늘은 처음 대면하니

황홀지경에 감탄이다

 

 

 

 

 

 

 

 

 

 

 

낙조처럼 하늘을 물들인 태양은

떠오르며 구름을 빛낸다

 

 

 

 

 

시간이 흐르고 가야할시간 다른이들은

다가고 아무도 없는대 우뚝서있는

님들은 갈줄을 모른다

 

 

밝음이 찿아오니 굽이처 흐르는 산등성이

사이로 운무가 가득차 오른다 

 

 

 

 

 

 

 

 

 

 

 

구름바다 저편에 산마루금은 섬을 방불케 한다

 

 

 

 

 

 

어둠에 쌓인 세석평전이 잠에서 서서히 깨어난다

 

 

 

하얀 구름을 담고있는 산마루금 자신의 존제을 알려준다

 

 

 

 

멀리 천왕봉이보인다

 

 

 

담고 또 담지만 너무멋지고 아름답다

 

 

 

 

 

 

길이다 우리가 가야할길

록빛 사이로 늘어선 길을 따라 우리는

천왕봉 정상으로 ~

 

 

 

 

 

 

 

 

 

 

홀로 서있는 고사목 얼마을 그렇게 홀로 서서 있어야하는지

왠지 안타까움이 든다

오가는이들을 보며 주목은 우리을 어찌볼까?

사랑을 알수있을까?

고통을 느낄수을 런지 홀로 서있는것이

안타까을뿐이다

 

 

 

 

 

 

 

장터목대피소 이높은 산중에 장터라니

산아래 사는 경상,전라민들이

특산물을 지고 예까지 왔을것을 생각하니~

더지난시절은 백제와 신라쯤 됐을까?

 

 

 

 

 

능선에서 바람을 맞으며 파란하늘을 본다

 

 

 

어제부터 보니 엄청바뿐 헬기입니다

 

 

 

멀리 반야봉과 노고단이 보입니다

 

 

 

하늘로 통하는 문으로 지나야 천왕봉으로~

 

 

 

 

 

 

드디여 천왕봉이 보인다 정상이다

 

 

 

정상 천왕봉에 올라 바라보는 산허리 운무에 향연은

넋을 일게 한는가보다

 

 

 

 

 

오는중에 비도 내렸지만 파란하늘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천왕봉에서 바라본 중봉 금새 운무에 감싸인다

 

능선길 힘들게 왔지만 줄거운 추억을 안고 하산을 시작한다

 

 

 

 힘겨운 종주을 하고 당당하게 들어선 개선문

올라오는 분들의 찬사의 말한마디가 맘을 뿌듯하게 한다

 

 

로타리대피소에서 점심식사을 하고 하산길에

힘차게 흐르는 물줄기을 바라본다

 

아~지리산 항상 품이 그리울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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